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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108 키스 한번에 '내 인생 책임져!?' 2006-08-26 6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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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님 너무 부담스러워서 못 만나겠어요,
아무래도 다음 미팅을 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

토요일 나른한 오후 막 퇴근을 하려고 나서는데 걸려온

회원 A씨의 전화였다.

개방적이고 본인 스스로 '놀았다'고 표현할 정도로

쿨하고 매너 좋은 32살의 그.
참하고 여성스럽고 싹싹한 28살 P양과

잘 어울리겠다 싶어 소개한 건 한달 전쯤.
두 분다 호감 있어 했고 만나보겠다고 하신 터라 안심하고 있었는데
웬 날벼락인가 싶어 "왜요?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물은 즉슨...

"매니저님...이런 얘기는 말하기가 좀... "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야 제가 객관적으로 판단하죠. "
"그게 사실은... 얼마 전에 분위기 좋은 바에 가서

기분 좋게 한잔하고 분위기에 취해 키스를 했는데... "
"그런데요? "
"글쎄 그 여성분이 다음날부터 행동이 달라지더군요.
진지하게 결혼 얘기만 하고 부모님과 만나서 인사를 하자는 둥...
저는 뭐 결혼이야 나중 문제고 일단 교제를 하고 싶은데
여성 분은 당장 결혼 안 하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로 몰고 가니...

너무 부담이 되네요..
키스 한 번에 결혼하자니.... 요즘 세상에 이런 여성도 있나요?
매니저님 솔직히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만날수록 부담스럽기만 하고 제 심정 이해하시죠?
아무래도 다른 사람 만나야 할 것 같아요. "

 

뭐라고 조언을 해야할까 고민이 됐다.

'키스를 했으니 상대는 오해를 할 수도 있으니

일단 책임을 지고 수습한 뒤에 Go든 Stop이든 결정하라?!..'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만남을 줄이다가 적당한 선에서 끝내도록 하라?'

'솔직하게 말하라, 미안하지만 아직 결혼까지는...'

 

이제 세상이 변해서 남성들도 현모양처만 바라는 것은 아닌 듯 싶고

여성 또한 자신의 감정에 많이 솔직해 지고 있는 게 현실.

그러나 이것 하나만은 간직하자!

 

결혼을 위해 만나는 진중한 만남이라면

서로가 오해의 소지를 남기지 않도록

진지한 자세로 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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