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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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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 만인의 남자보단 나만의 남자가 좋아요!! | 2006-10-14 | 7101 |
domperidone 10mgdomperidone posologiemixing weed and adderallmixing xanax and weed 1world2go.com"주변에 여자가 끊이질 않아요 저 그냥 남자 외모 포기할래요... " P모양의 부르짖음이다. 얼마 전 통화했을 때만 해도 “유머감각이 있고 매너가 너무 좋아요. 제가 뭘 원하는지 말 안해도 알아서 척척 다 해줘요. 호호호 " 이랬던 그녀가 왜?? 문제는 L모군이 워낙 미남이다 보니 주변에 여자가 끊이질 않는 것이다. 사연은 이랬다.
유난히 외모를 따지는 여성회원 P모양 (능력은 있지만 정작 본인의 외모는 평범) 세련된 매너와 조각같이 잘 생긴 L모군과 미팅을 가진 후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너무 맘에 들어요, ㅎㅎ 남성분도 싫지 않은 듯 더 만나볼 의사가 있다고 했고 곧바로 교제에 들어갔다. 그런데 데이트 때마다 걸려오는 여자들의 전화... 귀찮아하지 않고 친절하게도 잘 받아 주더라구요. 제가 옆에 있는데도... 매니저님도 여자니까 제 심정을 이해하실 거에요. 애인과 여자친구와는 엄연히 다르게 행동을 해야 하잖아요!! 모든 여자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다 똑같아요. 더군다나 아는 여동생, 여자친구, 여자 동료...여자..여자.. 어찌나 많은지...ㅠㅠ 심지어 저와 데이트하다가도 아는 후배 여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 가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매니저님 저 그냥 남자 외모 포기할래요!!! 저는 만인의 남자보다는 저만의 남자가 필요해요..흑흑흑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남자들은 대부분 다정다감하고 여자들의 심리를 잘 읽기 때문에 말도 잘 통하고 유머감각도 뛰어나다. 이런 남자가 당신을 좋아하고 소중하게 여긴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그뿐이다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남자가 같이 살면서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주변에는 늘 여자들이 주렁주렁하고 그러다가 바람피워서 속만 태우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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