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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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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이성평가 : 주관성>객관성 | 2007-12-22 | 6464 |
50mg sertralinesertraline 50mgmixing zoloft and weedmixing lexapro and weed남녀 관계에서는 흔히 객관성보다는 주관성이 중요하다고들 한다. 말하자면 제눈의 안경인 셈.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30세의 임 모양. 162의 신장에 무난한 몸매의 중상급 외모. 성격은 싹싹하고 남의 얘기를 잘 듣는 편이다. 아버지는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지금은 자영업에 종사 중.
이 여성회원에게 3명의 남성 회원과 만남을 주선했다. -A : 33세/5급 공무원/연봉 3,000만원/173cm/서울 상위권대 졸업 -B : 34세/대기업 근무/연봉 4,200만원/176cm/서울 상위권대 졸업 -C : 33세/준 공무원/연봉 3,300만원/175cm/지방 국립대 졸업
본사의 매니저들이 객관적으로 평점을 매긴 결과는 A>B>C의 순이었다. 그러나 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호감도는 -A : 어느 정도 만족 -B : 아주 만족 -C : 별로 호감 없음 등으로 나타났다. 즉, 객관적 평가에 따른 순서와 관계없이 상대 호감도가 나온 것.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C의 상대 호감도가 가장 높고 다음 B - C등의 순이어야 한다.
여성의 남성회원에 대한 평가 역시 객관적 평가와는 다르게 나타났다. 즉, A>C>B의 순을 나타낸 것.
중매계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매니저들의 생각과 실제 회원들의 평가가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의 호감도는 각 개인별로 안목이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샘이다.
보기도 전에 이렇다 저렇다 트집을 잡다가는 맘에 맞는 사람을 만날 가능성은 자꾸 멀어져 가게 됨을 확인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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