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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178 바람! 남자들에겐 자랑거리인가?~~ 2009-12-17 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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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진짜 오랜만이다. 여전히 바쁘지?"
"나야 뭐 항상 그렇지, 팔잔가 보다."
"요즘엔 몇 명 만나?"
"나도 이제 많이 늙었나봐. 세 명."

대학 선배인 준희 형은 희대의 바람돌이라는 별명으로
캠퍼스를 누비고 다녔다.
학교에서 그는 남학생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인 동시에
여학생들에게는 기피 대상 1호였다.

"진짜 대단하다. 어떻게 지치지도 않고
그렇게 끊임없이 바람을 피워? 비결이 뭐야?"
"처음이 어렵지 일단 습관만 들이면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야.
너도 알다시피 형이 외모도 되고 능력도 되잖아."
"시간도 되잖아."
"그렇지, 시간 없으면 이 짓도 못하지. 하하."
"근데, 이제 슬슬 결혼도 해야 할 텐데 나중에 어쩌려고 그래?
맘 잡아야 하지 않겠어?"
"글쎄다. 솔직히 결혼 생각 없어.
우리 엄마, 아버지 때문에 고생한 거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야.
내가 결혼하면 또 그 꼴 날 것 아니야.
그냥 이대로 살아보려고.
혹시 우리나라가 일부다처제를 허용한다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보고."
"하이고, 꿈도 야무지네."
"CSI 보면 두 여자랑 결혼해서 사는 남자가 나오거든.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더라. 어디 그런 취향 갖고 있는 여자들 없나?"
"응. 나도 그 에피소드 봤는데,
그 남자 첫 번째 와이프한테 총 맞아 죽지 아마?"
"총 맞을 땐 맞더라도 남자라면 한 번쯤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을걸?
세상일은 모르는 거다 너. 참, 현지랑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지?"
"현지랑은 별 문제 없는데, 요즘 변수가 생겨서……."
"무슨 변수? 너 혹시 여자 생겼냐?"
"돗자리 깔아도 되겠네. 여자애가 적극적으로 나와서 엉겁결에 만나고 있긴 한데……."
"엉겁결은 개뿔. 너도 맘에 있으니까 만나는 거잖아. 그게 바로 진짜 남자지."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타이밍을 못 잡겠어.
요즘 아주 가시방석 위에 앉아 있는 것 같다니까."
"이왕 그렇게 된 거, 일단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겨봐.
현지가 아니라 새로운 여자가 네 인연일 수도 있는 거고..."

 이런 남자 몇이나 있겠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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