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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324 어떤 여성이 경험으로 체득한 '나쁜 남자' 2013-09-23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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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대 여성이 자신의 연애 경험과 친구들의 의견을 종합해 나쁜 남자의 4가지 유형을 분석해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유명 포털 게시판에 게재된 이 글은 20대 여성이 올린 사연으로 유형은 다음과 같다.

◆이벤트 가이에게 속지 마라

이벤트의 횟수가 사랑의 크기를 가늠하는 척도가 아니다.

이 여성은 "흔히 여자들이 자주하는 실수가 내 남자가 나에게 어떤 대단한 이벤트를 해줬느냐로 사랑의 척도를 재는 것"이라며 "이는 큰 오산이다"라고 말했다. 이벤트 많이 하고 잘하는 남자 중에서 소위 `나쁜 남자`가 많다는 것.

여자는 "지금 한 이벤트는 수많은 과거의 여자 경험에서 나온 산물이다"며 "이 남자에게 이런 이벤트를 받을 만큼 난 하나 뿐인 특별한 존재"라는 착각에서 빨리 벗어날 것을 당부했다.

그녀는 경험상 정말 좋은 남자는 이벤트에 서툰 대신 평소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자를 배려해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평소엔 여자를 힘들게 하다가 이벤트 한방으로 그동안의 잘못을 만회하려는 남자보단, 이벤트에 약해도 평소에 소소하게 웃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남자가 좋다는 것이다.

그녀는 "내가 2년간 이벤트를 한 번 받고도 내 남친 사랑을 의심하지 않았던 이유는 평소에 날 얼마나 배려해 주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말만 번지르르한 남자를 조심하라

"말만 해 명품백? 내가 다 사줄게."

"결혼? 당연히 우리 자기랑이지. 내일이라도 당장 할까?"

20대 초반이라면 모를까 20대 중반이 넘어서도 이런 현실성 없는 약속을 남발하는 남자들은 절대 좋은 남자라고 할 수 없다. 듣기에만 좋을 뿐 지키지도 못할 약속만 계속 해대는 남자들은 가볍고 책임감이 없는 남자라는 주장이다.

그녀는 "재미없고 애정표현이 덜 해도 자신이 꼭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고 진실을 담아 말하는 남자가 좋은 남자"라며 "그런 남자를 재미없고 매력없다고 놓치지 마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 남자친구는 내게 명품백이나 비싼 선물을 사준적도 없고 사주겠다고 말한적도 없다"며 "순간 듣기 좋은 빈말로 내게 점수를 딸 수도 있었지만 항상 해줄 수 있는 것만 약속했고, 그 결과 남자친구를 한결같이 믿게됐다"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나에게만 잘해주는 남자를 경계하라.

나에게만 잘해주고 다른 사람의 관계에 신경쓰지 않는 남자도 나쁜 남자의 유형에 속한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만 잘해주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걸 오히려 반기는 여자들이 많은데 이는 옳지 않다"고 충고했다. 그 사람이 진짜 어떤 사람인가는 자신 말고 다른 사람과 어떻게 지내는가를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는 의미다.

여자는 또 "지하철을 탔는데 나를 위해 항상 빈자리를 챙겨 주지만 실제로 노약자들에게는 자리를 양보해 주지 않는 남자는 나쁜 남자"라며 "타인에 대한 예의없음은 나에 대한 감정이 예전같지 않을 때 나에게 하는 모습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전했다.

◆무작정 연애를 리드하는 남자를 주의하라

자신의 고집대로만 연애를 이끌어가는 남자는 좋은 남자라고 할 수 없다.

여자들은 연애를 리드하는 남자를 좋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데이트 코스를 미리 짜고 기념일 선물이나 이벤트도 잊지 않고 챙겨주는 등 자신을 박력 있게 리드해줬으면 좋겠다는 여자들이 많다.

글쓴이는 "물론 그런 남자들이 반드시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며 "그런 남자들 중에서도 자신의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미리 준비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하지만 이런 남자 중에서 내 여자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는 남자들이 많다"고 조언했다. 데이트 코스가 구체적이지 않은 남자들이 다 배려없고 자신에게 신경쓰지 않은 남자라고 생각하는 건 착각이라는 설명이다.

그녀는 "여자의 선택을 존중하는 남자는 오늘 곱창을 먹고 싶어도 여자의 까르보나라를 위해 곱창을 먹고 싶다고 얘기하지 않는다"며 "그런 남자를 오해해선 안 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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