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나래 계열사
  • 문의전화는 02-583-0500으로 전화주세요
  • 가입안내와 상담전화와 상담신청을 해주세요.

싱글들의 이야기

필이 통하는 만남이 있는 곳 비에나래

HOME > 싱글돌세상 > 싱글들의 이야기

싱글들의 이야기 비주얼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340 여자는 '감정', 남자는 '사실'을 중시! 2014-02-27 4760

sumycin

sumycin casanero.dk

otc albuterol sulfate

albuterol otc names website

남자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여자의 행동이 적지 않다. 요즘 다양한 방송에서 가상결혼이나 재혼, 콩깍지와 같은 실제 부부생활 등을 다룬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방송을 보면 정말 남자와 여자가 소통하기가 금성인과 화성인만큼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는 남녀의 뇌 구조와 활용 방법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여자 마음’은 여성 특유의 사고방식(mentality)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먼저 남녀의 뇌 구조가 어떻게 다른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중 남녀의 ‘가장 큰 차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감정을 중시하느냐? 사실을 중시하느냐?’이다.

가령, 여자가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직장에서 벌어진 문제를 남자에게 이야기하는 상황을 떠올려 보자. “정말 짜증 나 죽겠어. 회사를 확 그만둬버리고 싶다니까”라고 툴툴대는 여자 앞에서 “그래? 그럼 그만두든가”라고 응수하는 남자.

여자는 이런 남자의 반응에 기가 막힌다는 듯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잖아. 아무것도 모르면서”라고 하며 남자를 쏘아본다. 이렇게 되면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가 험악해지리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남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한 여자를 위해 충고해준 것이었으니 황당하기 그지없을 것이다.

사실 여자는 처음부터 그런 충고 따위를 듣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 여자가 남자에게 이러쿵저러쿵 불만을 토로한 목적은 단 하나, 함께 맞장구를 쳐주며 “그러네, 뭐 그런 어이없는 일이 다 있냐”라는 공감을 얻고자 했던 것뿐이다.

바로 이 같은 차이로 남자와 여자는 끊임없이 갈등을 겪게 된다. 그러면 이러한 차이는 왜 생기는가?

그것은 바로 간뇌(間腦)에 있는 좌우 뇌를 이어주는 연결회로인 전교련(Anterior commissure)이라 불리는 곳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여자가 남자보다 섬세하고, 사소한 일에도 감정적인 반응이 민감한 것은 남자보다 전교련이 두꺼워서 감정의 정보교류가 활발하여 감정의 정보량이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남자는 감정의 정보량이 물리적으로 여자보다 적다. 그래서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감정에 여자만큼 민감하지 못하고 감정보다는 사실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뇌량(Corpus callosum)에 의해서도 남녀의 차이가 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언어능력이나 직관력이 더 발달되어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12% 정도 더 큰 뇌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대부분의 여성이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비해 많은 남성은 혼자서 고민을 해결한다.

이같이 남녀의 뇌는 근본적으로 그 구조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문제에 대한 반응도 다르게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뇌의 구조를 이해한다면 서로간에 쓸데없는 소모전은 피하고, 좀 더 이해를 통한 소통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목록

free 상담신청
상담신청하기
  
cm

@

  

확인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