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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심장병 사망, 미혼여성들에 많다! | 2014-03-13 | 4428 |
claritinclaritin onlineover the counter asthma inhalersotc inhaler canada sporturfintl.com미국의 의학전문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NT)는 12일(현지시간) 과학전문지 바이오 센트럴-의학(BMC-Medicine)에 실린 논문을 인용해 결혼한 여성이 미혼 여성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28% 낮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사라 플러드 박사 연구팀은 1996년부터 2001년에 걸쳐 모집된 50대 이상의 영국 여성 130만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이 중 심장마비나 암 등 심장병이 없는 60대 이상 여성 73만4626명을 선발해 평균 8.8년간 추적 조사했다. 연구 대상이 된 여성중 3만747명은 심장병이 발병했으며, 이중 2148명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특이한 사실은 여성들의 결혼 여부가 사망 가능성에 눈에 띄는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다. 결혼했거나 동거를 하고 있는 여성들의 심장병 발병 확률은 미혼 여성과 같았다. 그러나 심장병으로 사망에 이르게 될 확률은 28%나 적었다. 이같은 결과는 나이나 사회적 경제 상황, 생활방식등 변수를 고려해도 의미있는 결과다. 앞서 이뤄진 연구에서 결혼은 남성들의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를 주도한 플라우드 박사는 “결혼이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는 것은 발병 확률이 낮기 때문이 아니라 환자가 병에 대처하는 방식의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