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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634 온화형, 보통형, 강렬형, 강한 성욕형...젊은 층 연애방식 2025-05-05 198
"주10회 성관계, 강한 성욕형"…젊은층 연애 방식, 4가지로 나뉜다고?
연애방식 4가지로 구분한 연구...온화형, 보통형, 강렬형, 강한 성욕형

성생활은 다소 금기시되는 주제지만, 최근 연애와 성생활 패턴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연애 유형을 4가지로 구분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국립대학교 생물인류학 연구팀은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연애 중인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연애와 성생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연구진은 연애 감정의 강도, 집착적 사고, 헌신도, 주간 성관계 빈도 등 네 가지 주요 변수를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연애 방식에 따라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이들은 각각 '온화형(mild)', '보통형(moderate)', '강렬형(intense)', '강한 성욕형(libidinous)'으로 분류됐다.

온화형 연인(Mild Lovers) - 전체의 20%
온화형 연인은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며, 평균적으로 주 2회 성관계를 가진다. 이들은 연애 감정 강도, 집착적 사고, 헌신도, 성관계 빈도 등 모든 측면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이들은 사랑에 빠진 경험이 가장 많지만, 한 번의 사랑이 지속되는 기간은 짧았다. 또한 현재 연인과의 관계를 시작하기 전에는 사랑에 빠진 경험이 적었으며, 상대방이 자신을 '확실히 사랑한다'고 느끼는 비율도 25.3%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58.6%로 여성보다 많았고, 관계 만족도도 가장 낮았다. 위험 운전, 음주, 약물 복용 등을 가장 많이 보고한 그룹이기도 하다.

보통형 연인(Moderate Lovers) - 전체의 41%
보통형 연인은 전체 참가자의 40.9%를 차지했으며, 주 평균 2.5회 성관계를 가졌다.
연애 감정의 강도와 집착적 사고는 낮지만 헌신도는 비교적 높은 특징을 보였다.

이들은 남성이 57.7%로 여성보다 많았고, 자녀를 둔 비율이 가장 낮았다. 또한 항우울제 복용 비율도 가장 낮아 정신 건강이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렬형 연인(Intense Lovers) - 전체의 29%
강렬형 연인은 전체의 29%를 차지하며, 주 평균 3회 성관계를 가진다. 이들은 감정의 강도와 연애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실제로 관계가 시작되기 전부터 사랑에 빠진 경우가 가장 많았고(28.6%), 짝사랑 경험 비율은 가장 낮았다(3.8%).

특이하게도 이 그룹은 여성 비율이 60%로 남성보다 많았으며, 위험 운전, 음주, 흡연 등의 위험 행동 비율이 가장 낮았다.

강한 성욕형 연인(Libidinous Lovers) - 전체의 10%
가장 적은 비율(9.6%)을 차지하는 강한 성욕형 연인은 평균 주 10회 성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연애 감정의 강도, 집착적 사고, 헌신도 모두 높은 특징을 보였으며, 특히 성관계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약간 더 많았으며, 전반적인 삶의 질이 가장 높은 그룹이었다. 불안, 걱정, 우울 증상을 느끼는 비율도 가장 낮았다.

연구를 이끈 박사과정 연구원 애덤 보드는 "연애 감정(로맨틱 러브)이라는 특질이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이나 문화적 산물이 아니라, 생존과 번식에 직접적으로 유리했거나 유리한 방식으로 현재까지 '선택'돼 진화해왔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진화 과정 속에서 자연선택의 영향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유형은 짝 선택, 구애, 성생활, 결합 형성 과정에서 서로 다른 전략을 나타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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