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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89 당당한 남성이 퀸카 얻는다! 2005-04-26 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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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님, 이미 커플이 된 여성에게 프러포즈를 해도 됩니까? 저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선수를 쳐서...”

“당연하죠! 상대 남성에게 도전을 하겠다는 의미죠? 그러면 이미 커플이 된 남녀분과 세 명 모두 무대로 나와 주세요.”

“자, 그럼 이 여성분에게 어필하기 위해 뭔가 보여주셔야죠...”

“예, 제 소개부터 드리자면...저는 국내 유수의 OO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미국에서 세계적 명성의 OO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준비하고 있는 30세의 학생입니다. 커플이 되면 같이 들어가서 공부를 마치고 싶습니다...”

최근 비에나래가 개최한 [Feel, Cupid & Propose] 남녀 50 : 50 만남 이벤트에서 벌어진 장면의 하나이다.

이렇게 하여 이날 참가자들의 뭇시선을 끌었던 그 여성은 처음 짝이 되었던 남성을 미련없이 버리고 두 번째 남성을 택했다. 첫 번째 남성도 국내 명문 Y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근무 중인 185의 신장에 듬직한 면모를 지녔으나, 결국 프로필이 좀 더 좋고 장래성이 있어 보이는 남성에게 애써 확보해 놓았던 미인을 빼앗기는 수모를 당해야 했다.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이와 비슷한 현상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즉 프로필이 좋은 사람들은 자신감을 앞세워 미팅 이벤트 등에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당당하게 대시하여 프러포즈를 한다.

만남 이벤트의 공개 프러포즈 시간에 무대로 올라오는 남성의 10명 중 7명은 이와 같이 자신감으로 충만돼 있다. 개인기가 뛰어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회적 위상에 의기양양한 부류들이다.

“자, 이제 최종 선택의 시간입니다. 혹시 자신과 자리를 같이할 기회가 없었던 이성 중에서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으면 무대로 올라와 주세요. 본인 소개와 함께 상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개인기를 뽐내고 직접 프러포즈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현재 모 로펌에 근무하고 있는 32세의 국제 변호사입니다. 특별히 장기가 있는 것은 아니고 옛날 미국에 유학 중일 때 즐겨 읊었던 시 한수를 원어로 외워보겠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이날의 소위 최고 미인 참가 여성에게 프러포즈를 하여 커플로 이어져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유유히 행사장을 유유히 떠나갔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하여 최근 20, 30대들의 연애관과 결혼관을 종합하여 [솔로탈출2030]이라는 연애 기술서를 펴낸 바 있는 본사 손 동규 대표는 “과거에는 소위 개인기에 뛰어난 ‘잘 노는’ 사람들이 무대를 독점하고 학교 우등생들은 늘 숙맥처럼 무대밑에서 관전만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제력이나 사회활동 능력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면서 주변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호조건의 남성들이 자신감을 앞세워 무대도 사로잡고 또 미인도 독차지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라며 “이런 추세는 최근의 조건 위주 배우자 선정 풍조와 무관치 않습니다”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 이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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