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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91 철없이 차버렸던 '아까운 사람들' 2005-05-24 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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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변호사를 소개받았는데 맞선장에서 나와서 식사하러 지하 레스토랑으로 내려가는데 우연히 그 사람의 뒤에서 제비초리를 보게되었지 뭐예요... 그것 때문에 마음이 떠나 다시 만나지 않았지요. 집안 괜찮고 훤칠하니 별로 나무랄데 없는 신랑감이었는데... 그 후로는 그만한 사람 눈을 닦고 찾아도 없더라고요..."

금년 29세의 교사 P양의 후회스런 경험담이다. 이제 결혼에 대해 부담은 큰데 막상 맞선을 보아도, 또 소개팅을 해봐도 썩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고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옛날 그 사람이라도 만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단다.

"제 친구한테 소개를 받아서 몇번 만나던 여성이 있었는데 그 아가씨는 식사를 한번 하면 냅킨이 무릎 밑에 수북이 쌓입니다. 깔끔을 떠는 거죠. 늘 거울은 손에서 떠나지 않고요. 왠지 부담이 되더군요. 공주병이나 걸리지 않았는지. 깜찍하고 차분하고 여성미도 있고, 학교도 제법 괜찮은데 나오고 직장도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는데..."

털털한 타입의 32세 세무사 K씨의 사연이다. 남자가 깔끔하고 여자가 수더분하면 모를까 이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남성답고 여성다운 사람끼리 만났기 때문에 좋은 커플이 될 수 도 있었을 법한데 사소한 이유 때문에 다시 못볼 인연을 놓친 케이스다.

"전에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여 소개받은 남성은 182의 신장에 85키로의 건장한 체격이었지요. 보기에 따라 듬직한 멋이 있기도 했지만 저는 왠지 헐크같이 큰 손과 허벅지같은 팔뚝이 좀 투박해 보이더라고요. 결정적으로 제가 정이 떨어졌던 것은 같이 식사를 하면 어떻게나 밥을 많이 먹는지 짐승같은 생각이 들어서... 대기업 다니고 순박하고 저를 끔찍하게 아껴주는 진국이 될 뻔 했는데..."

30세의 회사원 S양의 씁쓸한 추억담이다.

많은 회원들과 상담을 하고 또 맞선을 주선하다 보면 살아가면서 플러스 요인이 될 수도 있고 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조그마한 사항을 트집잡아 좋은 사람을 놓친 경험담도 자주 대한다는 게 상담컨설턴트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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