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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52 결혼 관행, 앞선 세대와 무엇이 얼마나 변했나? 2020-05-08 1587

요즘 2030세대들 중에는 결혼에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과거의 결혼관행에서 비롯된 사례가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결혼관행도 빠르게 바뀌어져 가고 있다. 몇가지 사례를 든다. ;

⦁ 똑똑한 여자는 팔자가 세다 → 안정된 직장 가진 똑똑한 여자, 신붓감 1순위

여자가 죽어지내야 할 시대에 너무 똑똑하게 잘난 체하면 돌아오는 것은 시기와 질시뿐이다. 그러나 요즘 남자들은 너도 나도 똑똑한 여자 찾기에 혈안이다. 아내의 수입이 더 많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아도 본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면 개의치 않는 분위기이다.

⦁ 고부 갈등 → 장서 갈등

예전에는 여성의 결혼 생활은 시어머니와의 갈등, 즉 고부 갈등을 빼놓고는 설명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여성이 시가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보다는 결혼한 남자가 처가로부터 받는 고통, 즉 장서 갈등이 더 심각하다. 실제 재혼 전문 온리-유가 돌싱 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이혼 사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성이 고부 갈등으로 이혼한 비중(2.3%)보다 남성이 장서 갈등으로 이혼한 커플(10.9%)이 훨씬 더 많았다. 시대의 변화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 처가와 뒷간은 멀수록 좋다 → 처가와 화장실은 가까울수록 편리하다

예전에는 여자가 시집을 가면 친정에 갈 일도 별로 없고, 또 남편 입장에서도 아내가 고생하는 모습을 처가 식구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 처가가 가까이 있을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처가가 가까이 있으면 도움이 될 때가 많다. 실제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맞벌이 부부가 시댁으로부터 생활 지원을 받는 비중은 7.9%인데 비해 처가로부터 도움 받는 비중은 19.0%로서 처가가 두 배 이상 높다. 맞벌이 부부들은 시가보다 처가와 훨씬 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출가외인’이 아니라 ‘한번 내 딸은 영원한 내 딸’이다.

또 재래식 화장실인 뒷간은 냄새도 고약하고 벌레도 많이 나와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했다. 하지만 요즘 수세식 화장실은 가까이 있을수록 이용하는 데 편리하다.

⦁ 사내대장부가 부엌에 들어가면 고추 떨어진다 → 부엌에 자주 들어가는 가정적인 남자, 1등 신랑감!

유교사상이 사회 질서를 지배하던 시대에는 ‘부부유별’의 정신에 따라 남편은 남편의 본분이 있고, 아내는 아내의 본분이 있었다. 서로 상대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잘 지켜 주는 것이 서로를 공경하는 것으로 여겼다.

당시에는 부엌일은 여자의 영역이었으므로 남자의 범접을 금했다. 그러나 지금은 맞벌이 시대이기 때문에 바깥일과 집안일을 부부가 서로 공유해야 한다. 남자가 결혼 전부터 부엌일에 익숙하면 결혼 후 사랑받는 신랑이 된다. 가정적인 남자! 여성들의 로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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