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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65 이효리식 결혼, 현대인들에게 어떨까? 2021-06-21 906

사람마다 결혼에 임하는 자세나 의미가 각기 다르다. 모범 답안은 없겠지만 그래도 현대의 트렌드에 좀 더 맞는 형태는 있을 것이다. 주변에 이상순-이효리 커플이 눈에 띈다. 물론 이들 부부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아는 바는 없다.

아는 것이라고는 이효리 씨가 외모, 패션, 가무 등에 능하여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가수이고, 예능에도 뛰어나다는 것 정도이다. 이상순 씨에 대해서는 이효리 씨의 남편이라는 것 외에는 아는 게 없다. 그러면 왜 이 커플을 이상적으로 생각할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이들 부부는 ‘결혼을 순수하게 결혼을 위해서’ 했다는 점이다.
각종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이효리 씨의 결혼관에서 그 단서를 찾을 수 있다. “그 놈이 그 놈이다. 그 여자가 그 여자이다…”, “세상에 좋은 사람은 없다. 이상순 씨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나랑 잘 맞는 사람이다.”, “감정 기복이 심한 나에 비해 늘 평화롭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이상순 씨가 나를 잘 받아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결혼을 결심했다.”

잘났든 못났든 대부분의 여성들은 돈과 사회적 지위가 조금이라도 더 많고 높은 남자를 배우자감으로 찾아 헤맨다. 이런 여성들과 비교하면 이효리 씨의 결혼관은 얼마나 순수하고 또 결혼의 본래적 의미에 충실한가! 한마디로 결혼의 정석을 따른 것이다. 돈이 아니라 내면을 중시했고, 외양이 아닌 행복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면서도 사전에 챙길 것은 다 챙겼다. 정식 결혼에 앞서 2년간의 동거 기간까지 가졌다. 평생을 함께하기에 불편한, 미진한 점이 없는지 살필 것은 살폈다. 결혼을 경솔하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하나 다행스러운 점은 이효리 씨가 결혼을 결심하기에 앞서 ‘이상순 씨가 (이효리 씨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사전에 확인했다는 점이다. 중요한 포인트를 미리 짚은 것이다.

부부 중 어느 한쪽이 열등감을 가지면 부부 관계가 원만할 수 없다. 이렇게 맺어졌기에 이들 부부는 여성은 여성대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살아가고, 남성은 남성대로 가장으로서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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