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나래 계열사
  • 문의전화는 02-583-0500으로 전화주세요
  • 가입안내와 상담전화와 상담신청을 해주세요.

연애·결혼의법칙

필이 통하는 만남이 있는 곳 비에나래

HOME > 싱글돌세상 > 연애·결혼의법칙

연애 결혼의 법칙 비주얼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67 결혼생활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 2021-08-20 850

결혼생활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데는 수많은 요인이 있다. 그 중 결정적 요인이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혼 후 이혼을 택하는 사람들은 다른 환경적 요인보다 ‘배우자의 성격적 특질’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한다. 즉 남편의 ‘높은 신경증’과 ‘낮은 충동 절제력’ 그리고 아내의 ‘높은 신경증’이 이혼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불끈하는 성격적 특질을 가진 남자와 감정 기복이 심한 여자라면 불행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보다는 이혼을 택하기 쉽다는 의미이다. 다행히 높은 신경증을 가졌을지라도 최소한의 충동 절제력을 가진 남자는 이혼을 쉽게 택하지 않았다. 미국의 로웰 켈리 교수 연구팀이 약혼 중에 있는 300쌍의 커플을 4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라 신빙성도 높다.

결혼한 사람들은 결혼 생활의 만족도에 따라 다음의 세 가지 부류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부류는 결혼 생활이 불행해서 이혼하는 부부이고, 두 번째는 결혼 생활이 불행하기는 해도 이혼을 하지는 않는 부부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유지하는 부부이다. 켈리 교수 연구팀은 어떤 커플이 각각의 부류에 속하는지를 밝히는 데 주력했다. 그가 특별히 주목한 부분은 세 가지 부류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부류의 차이이다. 어떤 커플은 불행해도 이혼하지 않는데 반해 어떤 커플은 이혼을 택한다.

그 차이점이 뭔지를 규명하는 데 초점을 뒀다. 연구팀은 이 실험을 수행하기 위해 결혼 전의 각 배우자 특성과 결혼 후의 삶을 예측했다. 결혼 전에 조사한 각 배우자의 특성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포함됐다. 첫째로 네 가지 성격적 특질(신경증, 사회적 외향성, 충동 절제력, 원만성과 친화성 등), 둘째로 가정 환경(아버지와의 관계, 어머니와의 관계, 가정 화목 정도 등), 셋째로 결혼에 대한 태도(성 역할, 성 평등 등), 넷째로 과거의 연애 경험과 성 경험 횟수 등이다. 한편 결혼 후에 처한 환경적 어려움에 대해서는 경제적 문제를 비롯하여 실직, 질병, 외도, 임신, 건강 문제, 빚, 중독 등을 조사했다.

이런 많은 요인들 중에서 과연 어떤 사항이 결혼 생활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할까? 그것은 다름 아닌 배우자의 성격적 특질이다. 연구팀이 내린 결론이다. 켈리 교수는 “높은 신경증은 결혼 생활에 괴로움을 불러올 수 있고, 이 괴로움이 이혼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여부는 (특히 남자의) 충동 억제력 정도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결혼 전과 결혼 후의 환경적 요인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결혼 생활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목록

free 상담신청
상담신청하기
  
cm

@

  

확인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