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나래 계열사
  • 문의전화는 02-583-0500으로 전화주세요
  • 가입안내와 상담전화와 상담신청을 해주세요.

연애·결혼의법칙

필이 통하는 만남이 있는 곳 비에나래

HOME > 싱글돌세상 > 연애·결혼의법칙

연애 결혼의 법칙 비주얼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306 왜 남편이 아내보다 일찍 죽을까? 2024-11-02 177
여성이 더 오래 살지만... 남녀 수명 격차 점차 줄고 있어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우리나라 통계청의 자료(2023년 12월 발표)에서도 확인된다.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85.6년으로 남성(79.9년)보다 5.8년을 더 산다. 특정 나이까지 생존할 확률은 전 연령대에서 여자가 더 높다.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여성은 80.2%였지만, 남성은 61.1%에 불과했다.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가 0.7%, 여자가 3.1%였다.

남녀 간의 기대수명 격차는 점차 줄고 있다. 2022년 발표에선 6.0년이었지만 2023년에는 0.2년 감소해 5.8년이었다. 수명 격차는 1970년 7.1년에서 1985년 8.6년까지 벌어졌다가 이후 줄어드는 추세다. 남녀의 수명 차이는 성염색체, 위험한 행동, 생물학적 요인, 성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이 관여한다. 특히 남성은 음주-흡연 등 건강에 나쁜 습관을 더 갖고 있다. 남녀 수명 격차가 좁혀지는 이유는 금연, 술 절제 등 건강을 챙기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50대까지는 남자가 더 많지만... 60대부터 역전

우리나라 인구는 50대까지는 남자가 더 많지만 60대부터 역전된다. 60대 성비가 96.9, 70대 71.9 등 나이가 많을수록 남자 수가 줄어든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2024년 6월)에 따르면 60대 인구는 남자 330만여 명, 여자 392만여 명으로 남녀 인구 수가 역전된 후 70세 이상은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진다. 남자 268만여 명, 여자 373만여 명이다.

남자에서 암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남자는 10만명 당 596.7명의 암 환자가 발생했지만 여자는 489.5명으로 훨씬 적었다. 국가암정보센터(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 발생에서 남녀 차이가 있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자는 흡연, 음주, 비만 등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녀의 건강악화 원인은?...여성은 어쩔 수 없는 호르몬의 변화 영향

남성 건강을 위협하는 술-담배, 위험한 행동 등은 본인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 반면에 여성은 어쩔 수 없는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건강악화를 겪는다. 이와함께 갱년기라는 건강 악재를 슬기롭게 넘기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음식을 조심하고 걷기 등 신체활동도 늘린다. 본인이 갱년기로 고생하기 때문에 건강정보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하지만 남성은 갱년기 증상도 약하고 여성에 비해 건강정보에 대한 관심이 낮은 것 같다. 

참고 기사: https://kormedi.com/1732269/

목록

free 상담신청
상담신청하기
  
cm

@

  

확인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