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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4 | 재혼대상자, 男‘생활자세 양호女’-女‘온화한 성품男’ 찾기 힘들어! | 2020-01-20 | 4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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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대상자, 男‘생활자세 양호女’-女‘온화한 성품男’ 찾기 힘들어! 재혼상대를 찾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재혼 조건 중 어떤 사항을 충족시키는데 애로사항이 있을까? 재혼상대 조건 중 돌싱 남성은 ‘생활자세’, 여성은 ‘온화한 성품’을 가장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3일 ∼ 16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26명(남녀 각 26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상대 조건 중 가장 충족시키기 어려운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1.2%가 ‘생활 자세’로 답했고, 여성은 3명 중 한명 꼴인 33.5%가 ‘온화한 성품’을 꼽아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외모’(27.0%) - ‘자녀’(17.1%) - ‘온화한 성품’(11.8%)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온화한 성품 다음으로 ‘경제력’(26.2%) - ‘대화코드’(16.7%) - ‘자녀’(12.2%) 등의 순을 보였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 겸 ‘인생빅딜 재혼’의 저자는 “남성들의 경우 여성들의 의존심이나 씀씀이 등의 생활 자세에 대해 불만이 많다”라며 “여성들은 친구같이 지낼 수 있는 온화하고 다정다감한 성품의 남성을 많이 찾으나 그런 남성이 많지 않다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재혼상대의 인성 파악에 가장 좋은 방법 男‘집 방문’-女‘술자리’
남성은 34.2%가 ‘상대의 집을 방문해보는 것’이 인성 파악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답했고, 그 뒤로 ‘술자리’(25.1%)와 ‘식사’(17.1%) 등의 대답이 이어졌다. 여성은 술자리로 답한 비중이 29.3%로사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상대 친구와의 대화’(24.3%), ‘운전’(18.3%) 등의 순이다. 네 번째로는 남녀 공히 ‘취미활동’(남 12.2%, 여 13.3%)을 들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남성은 교제 중 상대의 집을 방문해 보면 생활 자세나 성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라며 “여성의 경우 술자리를 가져보면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상대 파악에 용이하다”라고 설명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