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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 올해 가장 반가운 소식 `욘사마 열풍 | 2004-12-29 | 13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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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반가운 소식 `욘사마 열풍` 젊은이들이 뽑은 올해 가장 반가운 소식으로 '욘사마 열풍'이, 가장 안타까운 소식으로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이 각각 선정됐다. 29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20∼30대 미혼 남녀 1100명(남녀 각 55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각종 사회적 이슈 중 가장 반가운 소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3.4%가 '욘사마 열풍'을 꼽았다. 2, 3위는 '행정수도 이전 특별법 위헌 결정'(17.7%)과 '대통령 탄핵소추 기각'(14.9%)이 각각 차지했다. 가장 안타깝고 충격적인 소식으로는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2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18.1%), '고 김선일씨 피살 사건'(1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인물로는 '황우석 서울대 교수'(20.5%)가 꼽혔고, 올해 가장 큰 마음의 위안을 준 사람으로 남성의 경우 '탤런트 김태희'(17.1%)를, 여성은 'MC 김제동'(20.4%)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져 아쉬웠던 인물은 강금실 전 법무장관(22.8%)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