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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사소한 일로 남자 놓쳐서야 ' 2006-05-27 13809
신문사 : 스포츠지 연재 실린날 : 2006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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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먹은 흔적 손톱 때 오인 사소한 일로 남자 놓쳐서야

대부분의 남성들은 깔끔하고 단정한 여자들을 선호한다. 이때문에 보통여성들은 소개팅이나 맞선 자리에 나가기 전 머리와 옷 매무새를 세심하게 다듬는다.

그런데 한 여성 회원이 자신의 사소한 부주의로 호감가는 상대 남성을 놓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어느날 남성 회원으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매니저님께 좀 서운하네요….”토요일 밤 늦은 시각 걸려온 다소 우울한 목소리의 한 남성 회원님 전화였다. 그날 미팅 진행이 있던 분이라 순간 긴장하며 “회원님, 오늘 미팅 있으셨죠? 왜 마음에 안 드셨어요”라고 물었다.

그회원은 외모나 성격이 마음에 안들었던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저는 깔끔하지 않은 여자 정말 싫어하거든요.”느닷없는 발언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놀랄 수밖에 없었다. 얘기를 듣자 하니 늦은 시각 만난 두 사람은 미팅장소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녹차 전문 찻집에서 차 한잔을 나눴다. 이때까지는 분위기가 좋았다.

“근데 어떻게 여자 손톱 밑에 때가 껴 있을 수 있나요? 사실 그 손톱을 보고 나니까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구요.”상대 여성은 비서라는 직업에 어울리게 상당히 세련되고 단정한 분인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 다음날 여성 회원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에서 모든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날 후식으로 나온 포도를 너무 열심히 먹은게 화근이었다. 껍질이 싫어서 열심히 벗기고 먹었는데, 나중에집에 와서 보니 손톱 밑이 때가 낀 것처럼 까맣게 되어 있었다.

사실 어떤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상대를 평가하는 건 성급하다. 하지만 서로에 대해 친밀감보다는 긴장감이 앞서는 첫 데이트에서 아주 사소한 오해로도 상대를 속단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당연히 조심해야할 수밖에.

실수의 가능성이 높은 색깔 강한 음식을 먹을 때는 충분히긴장해야겠다.

결혼정보회사 온리-유(www.ionlyyou.co.kr) 박수화 선임 컨설턴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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